임상오 위원장이 10월 2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실에서 안전관리실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재난관리 및 안전대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실에서 안전관리실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재난 및 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재난관리 및 재해구호기금 지방채 발행 계획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방안 ▲아리셀 화재 관련 토론회 추진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사안들이 집중 점검됐다.
임상오 위원장이 10월 2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실에서 안전관리실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재난관리 및 안전대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안전 정책은 현장에서의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의 계획과 예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효성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으로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 실현을 위해 끝까지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도민의 일상 속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행정이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의 재난·안전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잇따른 화재·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임상오 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안전 현안을 지속적으로 챙기며, 재난 대응 체계의 개선과 예방 중심 정책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