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이 '4급 승진자 리더십 커넥트 교육을 개최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지난 15일, 재단 내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개발형(CDP) 리더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급으로 새롭게 역할을 맡게 된 직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관리자의 리더십 역할과 책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조직 내 협업 강화 ▲성과 중심의 팀 운영 전략 ▲경력개발(CDP: Career Development Program)을 통한 자기 성장 방향 설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실습형 워크숍으로 진행돼,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조직관리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조직의 리더로서 비전 제시와 소통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후배 양성과 세대 간 소통, 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현대 조직 리더에게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은 단순한 승진자 프로그램이 아니라, 조직의 미래를 이끌 핵심 관리자가 리더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경력개발형 리더십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의 이번 CDP 리더십 교육은 단순한 인사관리 차원을 넘어, 관리자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비전을 연결하는 ‘인재 전략’으로 평가된다.
특히 김덕희 대표이사가 강조한 ‘공감과 세대소통형 리더십’은 공공기관 조직문화 혁신의 핵심 키워드로, 재단이 청소년 사업뿐 아니라 조직 운영에서도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