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두 경기도의원(右)이 ‘2025 광주시장애인체육인 시상식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환영식’에서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프레스큐)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유영두 의원(국힘, 광주1)이, 지난 5일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광주시장애인체육인 시상식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환영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장애인체육 증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고,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영두 의원은 광주시갑 당협위원장이자 경기도의회 문체위 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체육 정책 지원 확대, 체육 인프라 개선, 생활체육 참여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영두 의원은 “광주시 장애인체육이 더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누구보다 크게 느끼고 있다”며 “문체위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체육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체육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장애인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활성화, 종목별 동호회 육성, 전문선수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체육계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장애인체육 발전 정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두 의원이 앞으로 문체위에서 어떤 정책적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