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뒷줄 右 세번째)과 대변인단이 씨엘의집에 '쌀나눔' 행사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프레스큐)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이, 29일 양평군 소재 돌봄시설 ‘씨엘의집’과 ‘창인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120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변인단이 직접 마련한 행사로,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이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변인단은 기부받은 60포 외에도 자체적으로 40포를 추가 준비했고, 후원 20포까지 더해 총 120포를 마련했다. 두 시설에는 각각 5kg 쌀 60포씩이 전달됐다.

양평군은 김선교 도당위원장의 지역구로, 도당이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온 곳이기도 하다.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과 대변인단이 창인원에 '쌀나눔' 행사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프레스큐)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살피는 일에서 출발한다”며 “대변인단이 중심이 되어 이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기도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성주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대변인단이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자리였다”며 “정당의 역할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있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씨엘의집과 창인원 관계자들은 “쌀이 가장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시기에 큰 힘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변인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치적 메시지를 넘어,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지역과 이웃의 삶을 함께 돌보는 ‘실천형 정당’의 면모를 보여준 자리로 남았다.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대변인단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