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공간정보·드론’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프레스큐)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공간정보·드론’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토지정보 관련 업무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공간정보·드론 등 7개 분야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이천시는 이 가운데 ‘공간정보·드론’ 분야에서 경기도 1위 성적을 기록하며,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공간정보 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품질관리를 체계화하는 한편, 드론 운영 활성화를 통해 현장 행정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주요 성과로는 생활지리정보포털 고도화 구축, 행정리·통·읍면동 경계 구축,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파노라마 서비스 구축 등이 꼽힌다. 이들 사업은 행정 내부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직관적인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공간정보와 드론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접목해 시민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이천시의 공간정보 행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간정보와 드론 기술이 단순한 행정 보조 수단을 넘어, 도시 운영 전반의 효율성과 정책 결정의 정밀도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천시가 스마트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행정 혁신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