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은, 지난 7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 정책사업 간담회’를 열고, 교육청 예산에 반영된 정책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한별 총괄수석(수원4),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 전반의 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청 본예산에 포함된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대안교육기관 운영비 지원, 학교시설 현안 수요사업, 탄소중립교육, 학교도서관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 지역거점 예술활동 운영, 학생 마음성장 지원, 상상형 학교놀이터, 고교학점제 1대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사업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장한별 총괄수석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정책사업인 만큼, 계획 단계부터 실행과 결과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게 진행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책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은 “정책사업이 특정 학교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지역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세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일에도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차 정책사업 간담회를 열고, 주요 예산 사업의 현장 적용성과 추진 체계를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청 본예산을 둘러싼 정책 협의가 단순한 예산 통과 절차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