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큐=공경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가을학기 문화체육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는 ▲교육문화 104개 ▲건강체육 55개 ▲수영 78개 등 총 237개 강좌가 개설된다.
신규 회원 모집은 교육·건강 프로그램의 경우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9월 수영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접수로 진행된다.
가을학기 운영 기간 중에는 일부 시설 공사도 병행된다.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3층 어학실과 마디창작소에서 방음벽 설치 공사가 진행돼, 어학실·문화실·음악실·전통예절실·마디창작소에서 운영되는 일부 강좌의 개강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또 9월 15일부터는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검사 완료 시까지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가해 수강신청 시 유의가 필요하다.
박윤정 관장은 “다양한 수요 중심의 강좌를 운영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문화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 기간에도 수강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프로그램과 접수 일정 등 세부 내용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pyf.or.kr) 또는 대표전화(031-390-14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을학기는 풍성한 강좌 구성과 더불어 시설 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향후 수강 환경이 한층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