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8월 15일 '광복 80주년 기념' 현충탑 참배를 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현충탑을 찾았다.

참배에 나선 의원들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민의 삶과 민생을 책임지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광복절인 지난 15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참배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석균 기획수석(남양주1), 이채영 정책수석(비례), 김현석 청년수석(과천) 등 주요 당직자와 한원찬(수원6),이애형(수원10),문병근(수원11) 의원이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광복 80주년 기념' 현충탑 참배를 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참배 후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광복 80주년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고 적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그는 이어 “올해는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 신념으로 이룩한 역사적인 광복 80년을 맞이한 해”라며 “그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과 민생을 위한 길을 꿋꿋이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안양5)도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 있다”며 “국민의힘은 그분들의 숭고한 가치를 잊지 않고,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단순한 의례를 넘어, 해방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새기며 향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활동 방향을 다지는 자리로 평가된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선열들의 희생을 도민을 위한 정치로 이어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민생 최우선 의정 활동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