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의원이 ‘남양주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국힘, 동두천2)이, 지난 11일 남양주소방서에서 열린 ‘남양주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소방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양주시 소방안전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인력·장비 확충 등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임상오 의원(左 6번째)이 ‘남양주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임상오 의원은 동두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에서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의 유기적 협력이야말로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핵심”이라며 “남양주시와 동두천 모두 경기도 안전정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 마련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지역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전역에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과 지역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향후 경기도 각 지역 간 협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