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이 장애인복지시설 ‘평화의집’을 방문해 10kg 쌀 50포를 전달했다.(사진=프레스큐)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이 연말을 맞아 양평 지역 돌봄시설을 찾아 연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12일 오후 양평군 양동면 금곡4길 108-20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평화의집’을 방문해 10kg 쌀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대변인단에 기부된 쌀로 마련됐으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선교 국회의원이 현장을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9일 양평군 소재 돌봄시설인 ‘씨엘의집’과 ‘창인원’을 방문해 5kg 쌀 120포를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말을 맞아 지역 돌봄 현장을 직접 찾는 연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교 위원장(中)이 장애인복지시설 ‘평화의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대변인단과 차담회를 갖고 있다.(사진=프레스큐)
김선교 위원장은 “정치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대변인단이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당 대변인단이 중심이 돼 기부 물품을 모으고, 직접 현장을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복지시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의미를 둔 활동이라는 평가다.
양평 평화의집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는 관심과 나눔이 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쌀은 시설 운영과 이용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어지는 이러한 행보가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울림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