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의원이 8월 26일 경기도 감사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긴급 방문해 공직기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기관 운영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의원(민주, 파주2)이, 지난 26일 경기도 감사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파주 소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긴급 방문했다. 최근 공공기관 개혁 기조 속에서 공직기강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 운영 개선책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통폐합, 경영평가 및 성과급 개편 등 개혁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도내 기관에 제기된 민원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생교육진흥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인 공공기관담당관이 관리하는 기관이다.
조성환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도민 신뢰를 흔드는 기강 해이는 단호히 바로잡겠다”고 강조하며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정직 처분 중인 직원 관련 보고를 받으며 공직기강 확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조성환 의원이 8월 26일 경기도 감사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긴급 방문해 공직기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기관 운영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관 수익구조와 운영 여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직원들은 “촬영시설·회의실 대관료가 10여 년째 동결돼 수익 창출이 어렵다”며 요금체계 현실화와 마케팅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숙박시설 역시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가격 정책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조성환 의원은 “기관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실행 가능한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조성환 의원은 제10대 도의회 재임 시절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전문인력정보은행제’ 도입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 제도는 평생교육 강사 관리·지원을 체계화하고, 진흥원이 실질적 운영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이번 점검은 단순히 기강 확립에 그치지 않고, 평생교육기관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까지 고민하는 출발점이 됐다.
도민 신뢰 회복과 동시에 기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후속 대책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