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HL인재개발원에서 이상일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7일 기흥구 HL인재개발원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2025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는 용인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 KOTRA 경기지원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캐나다·사우디아라비아·태국 등 10개국 20개사와 용인시 수출 중소기업 41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수출 멘토단이 배치돼 기업별 맞춤형 조언도 이뤄졌다.

특히 미국 윌리엄슨카운티와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를 초청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용인 기업 30여 곳이 참석해 미국 조달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정부의 지원 정책을 공유받았으며, 개별 상담을 통해 행정적·정책적 정보를 얻는 기회도 가졌다.

8월 27일 HL인재개발원에서 이상일 시장이 수출상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360조 원 규모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의 120조 원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면서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이 용인에 모여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용인은 수출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내 무역수지 흑자 2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용인 기업들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이자, 용인과 함께한다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늘 행사가 단순한 상담 자리를 넘어 미래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