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서울 AI 허브 현장 방문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상열)가 21일 서초구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 ‘신나는 AI 교실’을 방문해 서울시 AI 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먼저 지난해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 공공 AI 거점인 서울 AI 허브를 찾아, 스타트업 지원 현황과 글로벌 공동연구, 고성능 GPU 인프라 운영 등을 보고받았다. 현재 서울 AI 허브는 약 400개의 AI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누적 기업가치 1조5천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본 뒤 “서울 AI 허브가 단순한 산업 지원을 넘어 윤리적 신뢰성과 정책 연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스타트업의 성장 정체 문제와 이를 뒷받침할 종합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8월 21일 서초구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 ‘신나는 AI 교실’을 방문해 서울시 AI 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난해 설치된 서울신성초 ‘신나는 AI 교실’을 찾아 AI 교구·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 공간을 점검했다. 신나는 AI 교실은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부터 보급해 온 사업으로, 현재 284개 학교에 구축돼 있다. 의원들은 “AI 특화 교육 공간을 더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다져야 한다”며, 학교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학부모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주문했다.

서상열 위원장(국힘, 구로1)은 “서울 AI 허브와 신나는 AI 교실은 각각 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서울시가 글로벌 AI 도시로 도약하려면 스타트업 지원과 산업 전환 가속화, AI 윤리·신뢰성 확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방문이 서울시 AI 정책이 산업과 교육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별위원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