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의원이 OBS경인TV가 주최한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수상하고 소감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프레스큐)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힘, 안양5)이, 8일 OBS 본사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실시 30주년을 맞아 시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의원 155명 가운데 16명이 올해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영일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 복지, 지역 인프라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집행부에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 온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현안과 연결되는 예산 구조, 사업 우선순위, 실행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며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의 실효성을 강조해 왔다.

유영일 의원은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안양시민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며 “안양의 미래와 시민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의정활동을 시민 중심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지역 현안은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 안양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실시된 평가에서 유영일 의원의 의정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는 내년 주요 정책 집행과 예산 조정을 앞두고 있어, 유영일 의원의 향후 활동이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정책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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