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왼쪽 세번째)가 다산체육공원 2호 테니스장 재개장 및 신년하례식에 참석했다.(사진=프레스큐)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남양주시 다산체육공원 2호 테니스장이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노후 체육시설을 정비해 시민 생활체육 환경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남양주시의 생활밀착형 행정 성과다.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다산체육공원 2호 테니스장 재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테니스장과 풋살장의 인조잔디 및 조명 교체 등 시설 개선 공사 완료를 기념하고, 새롭게 단장된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체육공원 2호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테니스장 3면과 풋살구장 1면 인조잔디 전면 교체 △야간 조명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며, 야간 이용 여건도 한층 쾌적해졌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체육 동호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 개선 성과를 함께 확인했다. 행사는 시설 개선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기념 떡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시설 개선은 시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범 다산테니스클럽 회장도 “테니스뿐 아니라 풋살과 농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더 나은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산체육공원 2호 테니스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온 대표적인 생활체육 시설이다.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내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가 생활체육을 ‘특별한 활동’이 아닌 ‘일상의 일부’로 정착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