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영 의원이 지난 4월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 에 동참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국힘, 바선거구)은, 입법 성과와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병행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을 발 빠르게 해결하며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개정으로 답례품 제공 비용을 기금 일부로 충당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함께, 기부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과 홍보행사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일회성이 아닌,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주영의원이 '2025 쌀의날'을 기념하여 다산역에서 라이스빈 나눔햄사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양주시는 매년 9월 4일을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과 행사를 추진하며 제도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입법 성과와 더불어 생활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다산역에서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농업기술센터, 농협과 함께 라이스빈 3,000개를 나누며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또한 다산동 장미산책길의 수목을 정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고, 인도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문제를 점검해 관계부서와 협력해 조치를 이끌어냈다.

원주영 의원이 다산1동 중촌마을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해당지역 통장, 방범대장, 다산1동 지구대장 등과 함께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주민 안전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다산1동 중촌마을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이 완료되자 직접 시설을 점검하며 통장, 방범대, 지구대와 함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 사업을 통해 CCTV, 비상벨, 보안등, 도로표지병 등이 설치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의 행보는 단순히 지역의 불편을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생활 속 작은 개선에서 제도적 성과까지 연결하는 과정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입법과 민생을 동시에 챙기는 균형 잡힌 의정활동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