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의원이 평촌범계로데오 상권활성화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힘, 안양5)이, 지난 21일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로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방금숙 회장은 “항상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유영일 의원께 상인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유영일 의원은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범계로데오 거리의 노후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선, 방문객과 상인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데도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유영일 의원, 평촌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 수상
또한 올해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방문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약 2억8천만 원을 확보, 쿨링포그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이용객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상권 회복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일 의원은 “범계로데오 거리가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유지하여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체감하는 성과를 보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지역 현장에서 추진된 구체적 사업들이 상권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