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의원(앞줄 左두번째)이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를 방문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힘, 고양2)은 지난 29일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공간의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꿈제작소’는 2019년 ‘청취다방’으로 시작해 올해 4월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며 새 이름을 달았다. 만 18세부터 39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코워킹 스페이스 ▲스터디룸 ▲강당 ▲창업 오피스 ▲스튜디오 ▲카페 등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는 2019년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공간 조성에 기여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억 7천2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인애 의원이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인애 의원은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거점 공간”이라며 “단순히 시설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들의 실질적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와 도전이 가능한 환경”이라며, “이곳이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도내 시·군 간 사례 공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와 고양시가 협력해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 박준호 청년일자리팀장, 이도연 고양시 일자리재정국장,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 김윤주 청년정책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현장이 단순한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네트워크와 기회의 장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운다.
청년들이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지가 향후 성패를 가를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