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대표의원(左 두번째)과 최종현 대표의원(右)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의회 현업부서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의회 현업부서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두 대표의원은 지난 30일 미화, 청원경찰, 방호, 운전, 사진·영상 등 도의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업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소 의정활동 지원과 도의회 운영의 뒷받침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발걸음을 옮겨 명절 인사를 건넨 것이다.
백현종 대표의원과 최종현 대표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의회 현업부서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한결같이 애써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다”며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근무 중 불편하거나 개선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달라”며 “조만간 간담회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종현 대표의원 역시 “도의회 현업부서는 의정활동의 숨은 버팀목”이라며 “여러분이 있어 도의회가 움직일 수 있다.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양당 대표의원님들이 직접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활기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명절을 맞아 도의회 내부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업부서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정치적 입장을 넘어 초당적으로 함께 직원들을 격려한 행보는 도의회가 화합과 협력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