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민 의원(左)이 인헌시장 상인을 만나 추석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구자민 의원은, 3일 인헌시장에서 청년혁신연합 정희도 대표와 청년혁신연합 관악구 청년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자민 관악구의원이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전통시장에서 직접 결제하며 청년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청년들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살피고, 명절 물가와 민생 현안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청년혁신연합 부대표로 활동 중인 구자민 의원은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경제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구자민 의원(左)과 청년혁신연합 정희도 대표(右)가 추석을 맞아 상록보육원에 과일·과자 등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보기로 구매한 과일과 과자 등은 곧바로 상록보육원에 전달됐다. 구자민 의원과 청년들은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보육원 관계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구자민 의원은 “청년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와 함께 지역의 현안을 풀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년혁신연합 정희도 대표는 “청년이 지역에서 직접 나서 함께하는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특히 명절과 같은 시기에 청년들의 나눔 실천은 더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청년정치가 지역사회와 맞닿아 실천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다. 구자민 의원과 청년혁신연합의 행보가 관악구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