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대변인이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사진=프레스큐)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이승희 부대변인은, 지난 25일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 참석해 현장 민심을 청취하며, 민생 침체와 법치 약화에 대한 국민들의 깊은 우려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는 평일 낮임에도 많은 국민이 참여하며 현 정권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했다. 행사장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구자근 의원(경북도당 위원장) 등 지도부가 함께했고, 이승희 부대변인 역시 국민들과 밀착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 국민들은 “TV 보는 게 무서울 지경이다”, “정치를 바로 세워달라”, “아이들 미래가 걱정된다”는 현실적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이승희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민들이 겪는 민생의 어려움과 법치의 흔들림이 얼마나 심각한지 현장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여야 정치 싸움이 아니라, 국민이 체감하는 불안을 줄이는 게 정치의 역할입니다. 저는 현장의 목소리를 숨김없이 전달하고 해결책을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행사에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산업화를 이끌었던 정신을 되새겼다. 이를 두고 이승희 부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여러 번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과 함께 다시 일어섰다”며 “지금의 혼란도 국민의 힘과 현장의 목소리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는 경제 불안, 치안 우려, 청년세대의 미래 불확실성, 법치의 약화 등 전반적인 국가 위기 상황에 대한 걱정이 쏟아졌다.
이승희 부대변인은 이러한 민심을 도당 정책 라인과 당 지도부에 적극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구미 집회를 통해 도민들이 느끼는 위기의식이 매우 깊다는 점을 확인했다.
앞으로 이승희 부대변인은 경북도당의 소통 창구로서 경북의 민심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당과 지역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