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의원이 안양시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프레스큐)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유영일 의원(국힘, 안양5)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지난 30일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로부터 지역 상권 발전과 소상공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상인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온 유영일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는 “유영일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먹거리촌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이 안양시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프레스큐)

유영일 의원은 그동안 귀인동 먹거리촌의 노후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위해 상인들과 수차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를 오가며 민생 예산 확보와 행정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유영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귀인동 먹거리촌은 평촌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안양 시민들의 삶과 추억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라며 “상인 여러분의 생업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기준으로 삼아, 안양의 골목 곳곳에 실질적인 경제 온기가 돌 때까지 현장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의 소상공인 정책 행보는 귀인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범계로데오 상권에서는 여름철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쿨링포그 설치와 노후 화장실 개보수 예산을 확보했고,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와 유통 환경 개선 사업 역시 꾸준히 챙기며 지역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단순한 표창을 넘어, 지역 상권 현장에서 체감한 ‘정책 신뢰’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영일 의원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중심 상권을 잇는 입체적인 지역경제 정책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 그리고 이러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안양 전반의 상권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