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의장 ‘2025 남양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지난 24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다가오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소상공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시의원 및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 남양주시 소상공인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사, 축사,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소상공인 노래자랑’이 이어져 웃음과 응원의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지역경제의 주역이자 남양주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의 날”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시장, 도의원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만들어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상권 활성화 정책 ▲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상인 육성 사업 등에 대한 행정 점검과 예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대 의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으로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