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경기도의원(左)이 10월 24일 포천시 신읍사거리에서 진행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 현장에서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힘, 포천1)은, 지난 24일 금요일 오후, 포천시 신읍사거리 김밥천국 앞에서 ‘사법파괴 및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주도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포천·가평 당원협의회와 청년위원회가 함께 진행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부 흔들기와 정치보복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취지로 열렸다.
윤충식 의원은 현장에서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헌법질서가 흔들리는 위기의 순간, 국민의 침묵은 곧 정의의 퇴보를 의미한다”며 “이번 서명운동은 국민이 보내는 경고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포천 시민들과 청년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적극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시민들은 “정치권이 법원을 흔드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행동에 동참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충식 경기도의원(右)이 10월 24일 포천시 신읍사거리에서 열린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 현장에서 시민의 서명을 받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평소에도 도의회 차원에서 ▲법치주의 강화 ▲공정한 사법시스템 구축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꾸준히 주장해왔다. 이번 서명운동 역시 그의 정치적 소신이 그대로 드러난 행보로,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도 “윤충식 의원다운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법은 약자를 지켜주는 마지막 울타리이며, 사법부가 흔들리면 민주주의의 근간이 무너진다”며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뜻을 굳건히 대변하며,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정치행사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법치의 가치를 지켜내려는 상징적 행동으로 평가된다. 윤충식 의원의 의정활동이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국적인 법치주의 수호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