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이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국힘, 사선거구)이 지난 8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한 숨은 인물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았다. 시상위원회는 장동식 의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장동식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모든 성과는 오로지 구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의 복리 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식 의장은 현재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4선 의원으로, 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제7대 부의장, 제5·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5대 의회운영위원장, 제4대 재무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보여온 그의 성실한 발자취가 다시금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관악구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주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