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재 의원이 8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대상」시상식에서 을 수상을 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국힘, 마선거구)이 지난 8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ESG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미재 의원은 생활 현장에서 ESG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용산구의 폐기물 수거 체계를 ‘원스톱 시스템’으로 개편하는 데 기여해 환경(E) 분야의 혁신을 이끌었고, 「서울시 용산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를 발의해 사회(S) 분야에서 주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였다.
또한 「용산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통해 친환경 정책 기반을 강화했으며, 효창공원 친환경 조성 제안, 현수막 친환경 소재 활용 및 재활용 확대 등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섰다.
현재는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며 ESG 철학을 제도화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이미재 의원은 “ESG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철학”이라며 “용산구민의 생활 속에서 ESG 가치를 구현해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미재 의원의 의정활동이 단순한 정책 차원을 넘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 왔음을 보여준다.
특히 ESG 철학을 지방자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한 사례로서, 향후 용산구의회가 선도적인 ESG 의정활동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