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오는 20일 여섯 번째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더 큰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지난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청년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하지만 제정 6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청년들은 고용과 주거 불안, 심화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 좌절과 불안을 겪고 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의 발전과 변화의 중심에는 항상 청년이 있었다”며 “일제강점기와 군사독재 시기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켜온 촛불의 힘 역시 청년들이 앞장섰던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고, 청년의 꿈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사회만이 진보를 향해 전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논평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불법 계엄을 막아내고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켜낸 것도 청년의 힘이었다”고 언급하며, “청년의 삶이 생존의 연속이 아니라 희망과 가능성의 여정이 되도록 함께 손을 내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청년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논평은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단순 메시지를 넘어, 청년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주체로 위치 짓고 정책적 책임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청년층의 정치적 참여와 사회적 역할을 다시금 부각하며, 향후 경기도의회 차원의 구체적 청년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