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부의장이 9월 22일 경기도의회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민주, 군포1)은 지난 22일 의회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해 노사가 함께 웃고 협력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공노, 전공노, 통공노 세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노사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노사가 마음을 열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세 노동조합이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가 함께 웃고 협력할 때 경기도는 더욱 단단해지고, 도민을 위한 더 큰 도약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2025년 노사한마음 문화행사

또한 그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이 경기도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경기도의회는 늘 기억하고 있다”며 “오늘 만큼은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공연을 즐기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이 시간이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나아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앞으로 노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직사회 내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이 뿌리내릴수록,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역시 더욱 안정적이고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