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자 의원이 9월 20일,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열린 ‘호평늘을 가족사랑걷기대회’에서 교통봉사대장과 함께 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바디페인팅 체험을 하고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0일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열린 지역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호평동 근배공원에서는 ‘호평늘을 가족사랑걷기대회’가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500여 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걷기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정경자 의원이 9월 20일,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열린 ‘호평늘을 가족사랑걷기대회’에서 김길원 호평동 행정복지센터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교통봉사대장과 함께 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바디페인팅 부스를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서 김길원 호평동 행정복지센터장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도 다졌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함께해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추첨 품목에는 자전거도 포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초등학생 돌봄체육대회’에도 참석했다. 이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놀이터 등 거점 돌봄센터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취지로 열렸다.
정경자 의원은 주 시장과 함께 현장을 돌며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을 몸소 확인하고 주민과 아동 돌봄 현장을 직접 살피며 정책적 보완점을 찾는 자리였다.
정경자 의원은 앞으로 현장에서 확인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돌봄과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