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민 관악구의원(앞줄, 양복 차림)이 9월 20일 하남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재경 대구·경북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향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20일 하남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재경 대구·경북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고향 선후배들과 교류하며 청년정치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구자민 의원은 경북 예천읍 동본리 출신으로, 예천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가정에서 성장했다.

평범한 가정의 아들로 성장한 구자민 의원은 청년 정치인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삶의 뿌리를 다져왔다.

현재도 관악구의회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이어가며, 청년다운 열정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 과정은 그의 정치가 보여주는 진정성과 성실함의 토대가 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구·경북 출신 인사들이 고향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오전 9시 하남시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윤동춘 재경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해 수많은 향우들이 함께했고, 구자민 의원은 “서울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지만 고향 예천을 향한 마음만은 언제나 같다”며 “청년 정치인으로서 관악과 예천 모두에 도움이 되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구자민 의원의 행보를 두고 “기성세대 중심의 정치에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는 동시에, 청년정치인이 고향과 지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은 정치적 진정성과 더불어, 미래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