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민 관악구의원(左 두번째)이 9월 19일 관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도 제1회 관악구의회 학생 모의의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가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주관한 ‘제1회 관악구의회 학생 모의의회’에 구자민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의회 운영 방식을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구자민 의원은 특히 자신의 지역구에 위치한 인헌초등학교 재학생들과 만나 장래 희망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의회에 와서 직접 앉아보는 경험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구자민 관악구의원이 9월 19일 관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도 제1회 관악구의회 학생 모의의회’에서 인헌초 학생과 진로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구자민 의원은 그동안 청소년 의회 및 학생 모의의회 행사에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참석하며, 지역 청소년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치·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교육 참여에도 앞장서는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악구의회는 매년 청소년 대상 모의의회를 개최해 미래 세대가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앞으로도 구자민 의원의 이러한 꾸준한 청소년 소통은 관악구의 민주적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청년 정치인으로서 현장과 미래 세대를 잇는 그의 행보는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방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