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도의원이 포천시 소흘읍 체육공원에서 열린 ‘소흘읍 체육회장기 및 축구협의회 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힘, 포천1)은, 지난 19일 포천시 소흘읍 체육공원에서 열린린 ‘소흘읍 체육회장기 및 축구협의회 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며 생활체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축구 동호인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윤충식 의원은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운동장에서 선수들의 열정과 주민들의 응원 속에서 지역의 힘을 느꼈다”며 “이웃과 함께 땀 흘리고 웃는 이런 자리가 우리 지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고 말했다.

윤충식 의원이 포천시 ‘소흘읍 체육회장기 및 축구협의회 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시축을 하고 있다.

이어 “생활체육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주민 간의 교류와 화합을 이끄는 가장 따뜻한 공동체의 언어”라며 “경기장의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런 문화가 지역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든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과 생활 속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소흘읍 체육회가 주관하고 축구협의회가 주최한 가운데, 지역 동호인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윤충식 의원은 바쁜 도정 일정 속에서도 지역 체육 현장을 꾸준히 챙기며 주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단순한 행사 참석에 그치지 않고,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의 경기를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애정이 깊다. 이러한 모습은 지역 정치인이 정책과 현장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체육을 통해 공동체의 에너지를 모으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그의 행보는 생활체육의 본질적 가치를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