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프레스큐=공경진 기자]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국힘, 사선거구)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장동식 의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동식 의장은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 구성원 간 협력과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며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의회 운영을 주도해왔다. 특히 주민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중시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세밀하게 챙기는 현장 의정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수상 소감에서 장동식 의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관악구의회 전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관악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식 의장은 서원동·신원동·서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4선 의원으로, 제7대 부의장, 제5‧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5대 의회운영위원장, 제4대 재무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장동식 의장이 보여온 ‘현장 중심, 주민 체감형 의정’이 인정받은 결과로, 관악구의회가 지역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